일년이 지나서야 쓰는 제주도 한달살이 2
2021.06.20 내 첫 휴무 아직도 몸이 적응이 안 된 건지 오늘도 어김없이 7시에 기상 어김없이 날씨도 참 너무 좋고.. 어왕은 문 열고 나오자마자 보이는 뷰가 진짜 짱이야… 내 첫 휴무의 일정은 표선! 어린왕자는 서쪽 끝자락, 표선은 동쪽 끝자락 나는 차가 없어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만 2-3시간 걸리니까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댓바람부터 준비하고 어왕을 떠났다! 버스 타러 가는 길 나는 버스타고 혼자 처음, 아니 제주에서 혼자 움직이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육지생각하고 차 시간 이런 거 안 보고 그냥 나갔는데 좀 아까 지나간건지 버스가.. 40분정도 기다려야했다 가는 길에 추사관이 있었는데 그냥 찍은 곳이 참 예쁘게 나와서 아직도 너무 좋아하는 사진 이 땡볕에 아무것도 되지 않는 버스정류장에서 홀로..
일상
2022. 6. 25.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