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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빈대떡] 남한산성맛집 김가네 빈대떡 해물파전 잔치국수 골뱅이소면 이제 내 최애 맛집

맛집

by 도도한 도토리미 2022. 9. 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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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토리미입니다!

 

오늘은 남한산성 맛집을 소개해드릴 건데요!

 

집에서 금방이라  저희가 가끔 심심하면 

새벽이고 밤에고 그냥 드라이브 겸

막걸리 한 잔 하러 

남한산성에 가요ㅋㅋㅋ

 

근데 항상 가던 집이 있는데

엄마는 거기를 그렇게 맛있어하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나름 만족했는데..!!

 

그래서 찾은 곳은 여기!

 

사실 간판은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엄마가 원래는 여기

김가네 빈대떡을 자주 방문했었는데

저희가 오는 시간은

밤이나 새벽 이런식이라 

 

또, 

날 잡아서 오면 

문이 안 열려있어서 다른데 갔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열려있는!

김가네로 왔습니당ㅎㅎ

 

 

가게는 가로로보다

세로로 길고 깊어서 꽤나 넓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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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끝자락은 테라스 형태로 개방되어있어

탁 트인 자연을 마주할 수 있어서 좋아요

 

 

파릇파릇한 곳

여기 너무 좋지 않아요?

이쪽에 주차장도 되어있는데

더러운 매연도 안 느껴지고

쾌적해요!

그냥 산에 와서 차를 댄 느낌(?)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좋아요!

 

음식을 먹으면서

자연을 마주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저희는 일단 골뱅이 소면이랑 막사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골뱅이소면 22,000원

동동주 7,000원

사이다 2,000원

 

그리고 너무 추워서

잔치국수 6,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당

 

원래는 골뱅이 소면이 16,000원이었나 그랬는데

물가 올라가면서 22,000원으로

싹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잔치국수도 원래 4,000원이었는데 ..ㅠㅠ

 

무튼!

 

 

동동주가 먼저 나와서

빈 공간에 바로 사이다를 때려줍니다 ㅎㅎ

 

저는 이 막사라는 거를 대학교 1학년 때

아는 오빠한테 배웠는데

 

이걸 왜 섞냐며

사이다는 음료다이러면서

맛도 음료라고 잘 마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만취

네.. 제가 졌어요

그래서 다음부터

유일하게 먹게되면

조심하는 막사에요

 

근데 존맛이라

못 놔요 ㅋㅋㅋ

 

 

막사로 시작하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고

음식이 하나 둘씩 나와요

 

먼저 골뱅이 소면!

 

 

양념이 듬뿍 되어서 맛있더라구요!

 

근데 저것도 양이 꽤 되지만

국수 3덩이가 원래 2배정도 크기가 됐었다고 해요

양이 조금 줄었나봐요 ༎ຶ‿༎ຶ

 

그리고

집에서 엄마가 해줄 땐 조금 더

식초를 넣고 새콤달콤 했었는데

그 맛에 익숙한건지 

그냥 엄마 음식이 좋은건지 

엄마가 해준 골뱅이 소면이 더 맛있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야채들이 갖가지라 너무 좋았어요!

상추도 들었고!!

식감도 양념도 맛있었어요

그저 엄마를 못 이기는 것 뿐

 

그리고 해물파전!

역시 막걸리엔 파전이죠 ㅎㅎ

 

 

네 오늘도 

저 양념 간장이 너무 좋아요

 

해물파전이 처음에 낯설게 두꺼워서

엥 했는데

어떻게 구우신건지 파전이 위판, 아래판이

갈라지면서 

윗면 아랫면이 다 바삭하고

두껍다는 느낌이 안 들고 맛있었어요!

양념 간장이랑도 너무 잘 어울렸고..

 

 

그리고 잔치국수!

매콤 칼칼한 느낌의 잔치국순데

 막 맵지도 않고

비릿한 맛도 안 나고

딱 맛있었던 것 같아요

 

뭐든 적당한 양념과 간이랄까요!

 

이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ㅎㅎ

유부랑 건져서 같이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ㅠ

 

다음에 남한산성 가면 또 여기

꼭 갈 거에요!!!

 

제가 이제껏 리뷰한 곳들 중에

여기 제일루 추천쓰~~~

 

남한산성 놀러왔다가 

맛집 들렀다 가세요~~~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하고 먹어본 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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