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이 지나서야 쓰는 제주도 한달살이 8
2021.07.10 왜인지 모르겠는데 오늘은 매니저님도, 성우오빠도 없어서 카페도 혼자, 밥도 혼자 챙겨야했다 그래서 카페 창고를 뒤져뒤져 계란말이랑 오리고기 썰어서 볶음밥 하기로 결정! 요리 다 해서 이제 밥 먹기만 하면 되는데 갑자기 씻는다했나 숙소 올라가서 안 나오는 진성오빠.. 안그래도 계란이 부족해서 계란말이도 몇 못 먹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빠 오니까 없는 계란말이 그래서 조촐한 계란후라이라도.. 그렇게 밥 먹구 어쩌다보니 셋이 드레스코드가 맞아서 사진 한장! 다들 휴무인 사람들은 휴무대로, 일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일을 맡아서 가버려서 아직 미숙한 나는 카페에 혼자 남았고.. 혼자 외로운 싸움(?)하면서 있다가 어우 너무 어왕사람들 아무도 안 와서 인스타에 제발~ 아무나 좀 와라~ 누구든 왔..
일상
2022. 7. 1.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