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수원역점] 수원역 B1 식품관 푸드코트 떡볶이 닭꼬치 간식추천 메뉴추천 버무리떡볶이 꼴닭

안녕하세요! 도토리미입니다!

 

며칠 전, 가족의 생일파티 겸

집들이 겸 해서 선물이 필요해

인천에 가는 길에 수원역에 들렀어요!

 

저는 

수원역에 있는 AK플라자에

다녀왔는데요

 

금요일 퇴근시간에 가니까

또 사람도 많고 배가 고파서..

 

선물을 구매 전에 미리 B1에 있는

푸드코트에 갔어요

 

저는 길치가 아닌데

여기가 워낙 크다보니까

푸드코트 찾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ㅜ

잘못내려가면 그냥

지하철역이고..

 

알고보니까 지하철 역사랑 연결되어있어서

지하철쪽으로 나가도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AK플라자가 큰 만큼

아래 식품관도 그만큼 큰데요!

 

 

이렇게 하나하나 봐도

끝이 없습니다

 

 

근데 사실 가기 전에 

옛날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일부러 검색을 해보고 갔는데요

 

생각한 것보다 정말 너무 넓고 

음식들이 많아서 

 

고민 고민 엄청하다가

결국 떡볶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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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떡볶이 사러 가기 전..

요즘 닭꼬치가 후라이드가 없고

거의 데리야끼나

물렁한 닭꼬치만 보이더라구요

 

근데 옛날생각도 나고

가끔은 후라이드 닭꼬치가 먹고싶었는데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던 중

 

꼴닭 발견!

 

아니 여기에 후라이드 닭꼬치가 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튀긴거에 바로 소스 발라주는 걸

원했는데 그래도 아쉬우니까

소스가 발라져있는 꼬치를 구매했어요

 

 

헤헤 맛있겠져!!

다른 것도 먹고싶었는데

저는 떡볶이도 같이 먹을거라

꼬치 하나만 포장해왔어요!

 

가격은 아마 3,500원이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옛날에 1,500원에 먹던

그 닭꼬치 어디쒀...

 

그리고 이제 먹기로 했던

떡볶이 포장하러  방문!

 

 

제가 간 곳은

버무리떡볶이!!에요

 

저기 엄청빨간 쌀떡과 

조금 덜 빨간 밀떡이 있죠?

 

이거는 떡볶이

매운맛

순한맛 이렇게

두가지라 그런데요!

 

고민이 많았어요 ㅠ

저는 떡볶이 덕훈데

밀떡파라서..

근데 매운 맛이 땡겨서

정말 여기서도

고민이 너무 많았어요..

 

결국 매운떡볶이 4,300원

떡볶이에 어묵이 안 들어있어서

어묵꼬치 (3개) 4,000원

이렇게

총 8,300원

+

닭꼬치 (아마) 3,500원

 

총 합계 11,800원

 

ㅎ ㅏ

요즘 물가 미쳐서

조금만 골라도 10,000원은 그냥 넘네요

 

 

그래도 맛있겠쥬?

 

 

떡볶이 떡은 이렇게

죠스떡볶이처럼

가래떡 토막낸 것처럼되어있어요

 

역시나 가래떡은 맛있지만

간이 잘 안 배어있어서

밀떡보다 아쉬운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매운 느낌보다

달달한 느낌이 강했어요

 

그래도 매운 거 못 먹는 분들은

순한 맛 시키세요..!!

 

순한 맛 드시는분들이

그냥 먹기에는 매워요

 

 

그리고 어묵!

혼자먹어서 3개가

많을 것 같았는데

떡볶이 양념에 넣어먹고

국물먹으면서 한 입하고

계속 먹다보니까

 

다먹었네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물도 은근 칼칼? 시원해서

맛있었어요 ㅠ

그래서 막 들어가는 어묵과

국물 ㅠ

 

그리고 라스트!

저의 메인이죠

 

닭꼬치!

 

 

해둔 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차갑고..

제가 예상했던..

소스때문에 눅눅했어요

 

조금은 단단? 바삭?

하길 바랐는데 

내 욕심이겠죠?ㅋㅎㅋ

 

양념은 그냥 

양념치킨보다는 조금 매콤?달콤한

느낌이었어요

 

 예상 가능한 맛!

 

그래도 찾기 힘들었던

후라이드 닭꼬치였어서

만조쿠합니다!

 

여러분들도 여기 일 보러 오셨다가

배고프시면 간단한 요깃거리로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다음에 또 리뷰할 때 만나요!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하고 먹어본 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