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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안드로이드 IOS 비내리는단칸방 리뷰 게임추천 무료게임

리뷰

by 도도한 도토리미 2022. 6. 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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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토리미입니다

 

여러분은 집에 있으면서 휴대폰으로 무엇을 하시나요?

 

보통 유튜브/넷플릭스/메신저/SNS등 많잖아요!

 

전 원래 컴퓨터여도, 휴대폰이어도 게임을 잘 안하니까

 

주변에서 물어보더라구요

 

야 이거 봤어? (드라마나 영화)

이거 알아?(유튜브)

게임 뭐 해?

너는 휴대폰으로 뭐 해? 등등 많은 질문들을 받는데

 

생각해보니까 휴대폰이 있어도 딱히

 뭐 하는 거 없더라구요

 

유튜브 보긴하지만 밥먹을 때, 잘 때 아무생각없이 보고싶어서

애니메이션 틀어놓고, 영화나 드라마는 뒤에 챙겨보기 귀찮아서 안 보게 되고,

게임은 맘에 드는 거나 재밌는게 딱히 없어서 안 하게 되고

...그래서 게임해보려고 앱스토어 들어갔다가

발견한 게임!

 

비내리는 단칸방입니다

 

사실 이거 힐링 게임(?) 추천으로

SNS에서 봤었거든요

 

근데 안 하고 있던 이유가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우울한 친구의 방에 찾아가서 말동무가 되어주는 게임이라고 하길래

혹시 친구를 구제해주려다가 내가 우울증이 와버릴까봐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도전해봤습니다 ㅋㅋㅋ

 


비내리는 단칸방에 들어가면

 

처음엔 허름한 집에 우울한 아이가 등장합니다

 

정말 표정조차 나 우울해.. 

벽은 물에 젖고 곰팡이.. 창문도 깨지고.. 땅에는 전단지..전구가 깨져있고

집에 하나도 물건이 제대로 된 거가 없네요

이정도면 너 우울증 올만 했다 ㅇㅈ

 

 

오른 쪽 화살표를 누르면 여러 옵션이 뜨는데

맨 위에 캐릭터 얼굴은 

다음 레벨까지 호감도가 얼마나 채워졌고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후에 나올 상점을 가보시면 알겠지만 아래에 있는 하트 (마음)로 물품을 사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요

마구 쓰면 나중에 곤란해지겠죠?

그리고 호감도가 차 오르면서 얼굴 표정도 바뀌는데 얼굴 호감 단계도 나와요

참고하고 게임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처음이라 제일 안 좋네요 표정이..^^

 

두번째 가게 모양은 상점이에요!

상점의 상단을 보면 하트와 빗물을 담은 물의 갯수가 적혀있고,

하트와 빗물로 구매할 때 참고하기 좋은 상세 설명들이 있어요

저는 처음에 이거 모르고 걍 사날라서 ㅋㅋㅋㅋ벌써 망조 ^^

맨 아래는 나중에 레벨업이 되면 물건을 보관도 가능한가본데

나는 아직 그런 단계가 아니라 모르겠넹

 

 

그 아래는 정말 설정!

배경음 효과음을 껐따 켜기 가능하고

간혹 대화에 깊이 킹받는데, 대화 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이다

저는 설정되는지 모르고 하다가 막 누르니까 대화속도 빠름이 되길래

무조건 바로 대화속도 빠름으로 했어요 ㅎㅎ

(역시 난 한국인)

 

 

종이부분은 이미 봐버렸고 시간이 될때까지 못 봐서 캡쳐를 못했다

근데 그 아래는 단칸반점

마음으로 밥을 시킬 수 있는데 밥 시켜주면

오토바이 소리와 함께 식기전에 다 먹었다고...하네요?

도야지

 

저 아이는 근데 이름이 없을까?..

이름 부르고싶은데 친해지면 말 해줬음 좋겠다

 

 

그리고 한번에 5번 저 흰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데

대화..라기 보단 일방적이라 들어주는 느낌이지만

 

이런 혼잣말들을 한다

 

다 들어주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아래 TV머리 안테나가

움찔움찔하는데 그 때 눌러주고 광고를 시청하면 최대 대화 5개가 생겨요

 이런식으로 해주다 보면 호감도가 높아지고 레벨업이 되면서 점점점 표정 변화가 생겨요

 

 

뿌듯한 시점이랄까 조금씩 친해져가고 애가 얼굴이 밝아지진 않아도

다양해져요

 


그릉데 나는.. 조콤 힘들어 벌써..어찌 키워서 레벨 호감도 얼굴 표시가 제일 밝은 거 전까지 왔는데

 

나는 그렇다..?나도 우울감이 있어봤고 알지.. 왜 저러고 있는지

 

근데 극복이란건 어디까지나 내 의지가 가장 중요한 거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그래서 사람 만날 때 극복이나 자신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을 만나고싶고그.. 갱생이라하던가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하는데 갱생의 여지조차 없는 사람너무싫어..뭔가를 하려고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난 요즘 그런 사람들을 주변에 두기가 내가 힘들어서 서서히 나도 모르게멀어지는 그런 느낌이 들어

 

근데 저 아이는 극복의 여지가 있는걸까?싶어 힘들어서 이제 그만하려하는 찰나에 호감도가 올라가면서본인이 나한테 말을 걸고, 대답을 원하고 이런 거 보면또 다음이 기다려지고 또 뭐가 있을까 궁금해져서 아직까지 못 지우는중

 

혹시 보는 사람이 있다면그냥 귀찮은 이유가 아니라면 지우지말고 웬만하면끝까지 버텨보쟈요

 

 

나 화이띵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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