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천안호두과자] 천안아산역 KTX SRT 명가호두과자 천안명물

안녕하세요 도토리미입니다!

 

혹시 지난번에 제가 호두과자 구매했던 포스팅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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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부산 여행갔다가

호두과자 먹고싶다고 그랬어서

회사 아래에서 사갔었는데요

 

아무래도 천안에 왔으니

진짜로

찐 호두과자를 먹어봐야지 않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천안아산역에 도착하니까 바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첫날 도착하고 보고

집에 오는 날 

아침에 문이 열려있으면 가자!

해서 갔는데 마침 문이 열렸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바로 갔는데 7시반쯤이었어서

영업준비중이라 바로 구워서 나온다고

한 10~15분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차 시간도 여유있게 남았겠다

기다리기로 했어요!

 

 

기다리면서 구경해봤는데

여기 호두과자는 특이하게 흑미로 만든

호두과자더라구요!

 

그래서 새로운 느낌이라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ㅎㅎ

 

선물용으로는

32개 10,000원

48개 15,000원

64개 20,000원

 

간식용으로는

10개 3,000원

 

이렇게 되어있는데

저는 선물용 32개 10,0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사실 만들어져서

기다리다 손님오면 파는 거 샀어서

기대안했는데

가게 안에 따로 기계두고

바로 만들더라구요

 

 

호두과자 한번도 맛있게 먹은 적이 없었는데

저번에 가족여행 갔다가 휴게소에서 바로 만든

겉바속촉의 정석 뜨거운 호두과자를 먹고는

이렇게 바로 만드는 거 보면 설레더라구요 ㅎㅎ

 

 

직원분이 한 서너분 계시는데

저는 이좁은데서 굳이? 이랬거든요

근데 다들 각자의 맡을 구역이 있더라구요

 

한 분이 열심히 구워주시면

한 분이 바로바로 포장 빠르게 해주시고

한 분은 고객응대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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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공장처럼

빠르게 일처리하셨어요 

 

그리고 환경때문에 과대포장 금지라

저 상자에 꽉꽉채워서 주시곤

 

제가 오래 기다렸어서 죄송하다고

호두과자 2개 맛볼 수 있게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가는길에 먹어봤는데

역시 흑미라 그런가 까맸어요

속살도 그렇고 !

 

그리고 이거 무슨 반죽을

어떻게 하신건지 모르겠는데

쫀득-을 넘어서

쫜득- 이런 느낌?

 

그리고 안에 팥도

부드럽고 막 달지 않아서

더 맛있는 거 같더라구요

 

전 날 숙취만 아니면

증말 맛있게 먹을텐데 

아쉽네요 ㅋㅋㅋ

근데 진짜로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 아이를 들고 바로~

SRT를 타고 수서로 갔습니다!

 

진짜 세상이 좋아졌네요

옆동네도 아니고 충청도인데 

30분이면 왔다가요..

 

광명에서 KTX타면

21분이면 도착..

 

세상 너무 편하더라구요 

크~

 

그리고 바로 집으로 날라와서

저희 가족에게 선물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갖다주고 싶었는데

한시간이 넘어가니까

눅눅한 느낌이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진짜 맛있다면서

맛있게 드셨어요

 

엄마도 베이커리류 

이런 호두과자 눈도 안 돌리는데

혹시 다 먹어버릴까봐

엄마가 대여섯개가져가고

하루이틀만에 끝난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저도 두개 먹고 끝인데

나머지 30개 어디갔농~~~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하고 먹어본 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