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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맛집] 송파 닭갈비 맛집 경찰병원역 근처 일도씨닭갈비

맛집

by 도도한 도토리미 2022. 6. 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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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토리미입니다🧐

오늘은 닭갈비 맛집 리뷰하러 왔어요!

송파구에 위치한 일도씨 닭갈비인데요,
3호선 경찰병원역에서 도보로 조금만 걸어오면 금방 나와요!

토끼들 건강검진때문에
특수동물병원 찾아서 나왔다가 검진시간이 오래걸린대서
애들 넣어두고 저흰 밥 먹으러 왔어요


들어가기 전에 메뉴판 확인 할 수 있게 앞에 배너로 내놨는데 메뉴만 대충 보고 그냥 슉- 들어갔습니다!

어차피 주문은 엄마가 할 거라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운터부터
안에 전체적인 분위기를
깔꼼하게 우드톤으로 다 맞춰놨는데
좋더라구요~!

늦저녁 시간이라 사람들은 저희 포함 넷-다섯팀 정도 있고
나머지는 텅텅 비어있었어요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중간쯤에는 소박하게 아이들 놀이방도 있었습니다!
아이 데리고 오신 부모님들은 애들 크게 어떻게 해주려는 거 아니구 따로 공간만 분리된 거 원하시면 같이 가서
놀이방에 넣어두고 식사하시면 될 것 같아요



먼저 자리 앉으면 인원수에 맞게 세팅을 갖다주세요.
물도 같이 주는 줄 알았는데
“물이 아니라 차입니다”라고 적혀있네요 차가…음
맛있는데 보리차는 아니구 헛개수차(?) 이런 느낌 났거든요??
술집에서 나오는 물!!
그런 느낌이에요 ㅎㅎ

그 물이 활력을 더하는진 몰랐넹

그리구 테이블 옆구리에 붙어있던 메뉴판!
저희는 기본 닭갈비 3개에 우동사리를 주문했어요

3명이서 갔거든요

주문하니까 나오는 밑반찬


단호박스프와 무절임, 코울슬로 같이 생긴 푸슬푸슬한?
아무튼 코울슬로처럼 뭔가 단단한 느낌도 없고 식감이 얇아서? 조금 별로라 없는 쌈무 대신 무절임! 먹었어요 ㅎㅎ

그래도 맛없다거나 먹기 힘들다는 건 아니야요…


쨘!
조금 앉아있다보면 갑자기 어떤 어머니가 쌍칼 아닌 쌍뒤집개랑 닭갈비를 가지고 오신다

닭갈비 볶아주시는 걸로 아는데
직원분께서..가셔서 안 돌아오셔가지고
결국 엄마가 뽀끔뽀끔


다 볶고나니 우동사리와 함께 등장하시는 직원분

다시 우동사리 넣고 조금 기다렸다가
고기 익기 전에 떡 먼저 먹으래서
떡이랑 우동 간이 배어서 바로 냠냠했습니당
ㅎㅎ 아무데나 갑자기 들어온 건데도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매운 거 좋아하는 우리집..
메뉴판 메뉴만 보고 급해서 주문했는데
매운맛이 부족하여 소스 여쭤보니까
직원분이 직접 만드신 소스 따로 앞접시에 뿌려주셨어요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맛있게 매운맛!

한참 먹다가 애기들 찾으러 병원 가야해서 바로 옆이지만
빠르게 먹고 볶음밥을 볶았어요
ㅋㅋㅋㅋㅋ 아무리 바빠도 볶음밥은 못참지~


난 딱 간 맞고 좋았는데
매운 소스에 매료된건지 다들 뿌려서 비비길래 저도 비벼서
먹었는데 세상 존맛탱

이제는 진짜 시간 다 돼서 먹고 남은 건 포장했어요
ㅋㅋㅋ3개 볶았으면 클날뻔 ㅜ


다른 맛집 리뷰 가지고 가지고 또 돌아올게용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직접 먹어보고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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