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맛집] 미즈컨테이너 강남 웨스트점 본점 샐러드 파스타 또띠아플레이트 하이-파이브 팬치즈 떠먹는 피자

안녕하세요 도토리미입니다

 

저번에 가족들이랑 치과 가는 날 겸

볼 일이 좀 있어서 강남에 다녀오게됐어요!

 

근데 강남에선 항상 맛있는 걸 먹은 기억이 없었는데..

저희 삼촌이 진짜 맛잘알이라!

없는 그런,, 사막같은 곳에서 단비같은 곳을 꼭 찾아요

 

전에 한번갔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좋아할 거 같아서 같이 가자고 그래서 미즈컨테이너 강남 웨스트점을 다녀왔어요!

 

 

 

위치는 여기!

9번 출구로 나가서 울렁울렁 거리는 모양의 큰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바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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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가면 항상 보던 건물이었는데

이런 맛집이 숨어있을지 몰랐네요 ㅎㅎ

 

 

디자인은 백색으로 정말 컨테이너에 들어온 것처럼

디자인이 조금씩 변형(?) 되어있어요ㅎㅎ

 

디자인 자체가 새롭고, 신기하기도 하고 깔끔해서

인스타하기에는 좋은 곳이랄까!

 

 

자리는 1층 2층에 있는데 1층은 몇 자리도 없고!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니까 

2층에서 자리 잡았습니다 ㅎㅎ

 

 

가게 전체로 보면 높이가 높아보이지만,

2층에 올라가면 조금 낮아보여요

높이가 낮은 편이라 답답할 수 있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을 화이트톤으로 맞추니까

딱히 답답한 느낌이 안 들더라구요 ㅎㅎ

 

플레이트 

떠먹는 피자

파스타 리조또

 

메뉴는 이렇게! 다양하게 있어요!

 

저희는 삼촌이 샐러드 파스타를 강추해서

 

샐러드파스타 15,5

또띠아 플레이트 30,7

하이파이브 팬치즈 18,9

 

 

셋이서 이렇게 주문했어요

 

사실 플레이트만 해도 양이 많아서

두개만 할까했는데 

다양하게 먹어보고싶어서 ㅎㅎ 

세개나 주문했답니다 

(❁´▽`❁)

 

자리에 착석해서 메뉴판을 보고

여기는 선지불이기 때문에!

내려가서 주문을 해줍니다!

 

주문하면 원래 

일본 가게처럼 이랏샤이마세~ 하듯이

뭐라고 한대요

 

그래서 삼촌이 그런 재미 보라구 데려온 건데

그 날 모든 직원이 저기압에I같았어요 ㅋㅋ 안하드라구요? 

 

 

그리고 받아온!

진동벨과 같은 역할을 하는 헬멧이에요

 

 

사실 이 번호를 보고 메뉴 갖다가 주시는 건데

괜히 한번 써보고 사진찍기 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이랬겠죠?키키

 

 

드디어 메뉴가 나왔어요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는데 

저희가 너무 배고팠기도하구 기대해가지구 ㅋㅋㅋ

 

시간은 다 비슷하게 나왔어요!

 

맛 평가

 

 

 

샐러드파스타 진짜 강추! 

파스타가 뭔데 15000원이나 해? 

이거 생각 바꿔주는 메뉴에요 ㅎㅎ

 

15,500원에 샐러드 풀을 빼도 양이 진짜 많아요!

파스타 접시 자체도 큰데 꽉꽉 눌러담아서 너무 혜자에요

 

그리고! 샐러드니까 당연할 수 있는데

거의 우리는  따뜻한 파스타만 먹잖아요!

이거는 냉파스타에요

 

소스는 뭔가 오리엔탈같기도 하고 유자같기도 하고 하여튼 상큼하고 깔끔하게 끝나는 맛!인데 자꾸 먹게 되는 맛이에요 ㅎㅎ

 

식감이나 맛에 불쾌한 풀도 없고 중간 중간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크리스피한 식빵이 들어있는데 덕분인지 물리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진짜 양에 있어서도, 맛에 있어서도 강추입니다!!

 

 

 

또띠아 플레이트 풍부한 양과 맛!

 

또띠아 플레이트에는 고기 큰 거 세덩이와 샐러드, 나초치즈, 새우, 또띠아,콘샐러드 이렇게 나오는데 양이 진짜 많아요

사실 둘이와도 파스타 하나에 이것도 먹으려했는데 둘만 왔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고기는 폴드포크라 적혀있는데 뭔가 맛이 오리고기처럼 훈제고기 먹는 느낌이더라구요

나쁘진 않지만 생각한 것이랑은 조금 다른..? 그런느낌이랄까요!

 

보이는 것처럼 또띠아 플레이트는 또띠아로 싸서 먹는 건데!

또띠아에 여러 소스들과 먹고싶은 조합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  외에도 여러 소스들도 따로 딸려오는데 . 그건 이미지가 없네요 ㅠ먹느라 바빠서 ŎםŎ

 

 

 

하이파이브 팬치즈

 

하이파이브 팬치즈는 떠먹는 피자인데요!

 

고르곤졸라, 고구마, 불고기, 베이컨포테이토 이렇게 네개의 맛이 같이 나와요!

 

솔직히 생각했던 맛이긴한데!

 

그래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ㅠ 베이컨포테이토는 그 우리가 흔히 아는 피자 맛 나서 좋고,

고르곤졸라는 꿀이 따로 나와서 같이 찍어먹으면 맛있고,

고구마는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들어가서 또 그나름대로 맛있고,

숯불 불고기는 솔직히 예상 밖의 맛이긴 했어요

숯불 불고기래서 좀  질 떨어지는? 정말 평범한 맛일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까 우삼겹? 차돌박이? 해둔 것처럼 고소하고 단짠단짠하고 맛있더라구요  ㅎㅎ

 

고냥 팬치즈 기본으로 시켰으면 아쉬울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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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체적으로 조화가 좋았던게 

치즈나 기름 진 것들 먹고 좀 물린다?

심심하다? 싶을 때 샐러드 파스타 먹잖아요?

다시 원상복구.

 

샐러드 파스타로 깔끔히 끝내면

다시 팬치즈 먹고 다 너무 스무스하니까

고기 한번 씹으려 플레이트 한번 먹고,

그러면 깔끔하게 하고싶어서 다시 샐러드파스타

이렇게 ㅋㅋㅋ 먹게 되더라구요 

 

입짧은 동생도 진짜 맛있게 끝까지 먹었던 곳이라

지금도 이야기 계속해요 

다음에 갈 때 꼭 또 가야겠어요 ㅎㅎ

완전 강추입니당

아이고 또 먹고싶네요

다음에 또 맛있는 리뷰로 만나요~!